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롯데가 3연승에 실패했다.
김시진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3-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롯데는 2연승이 끊기며 단독 6위에서 공동 6위가 됐다.
경기 후 김시진 감독은 "내일 경기 준비 잘하겠다"라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날 롯데는 선발 송승준이 1⅔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 가운데 타선도 힘을 쓰지 못하며 완패했다.
롯데는 6일부터 서울 목동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주말 2연전을 치른다. 롯데는 장원준을, 넥센은 김대우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롯데 김시진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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