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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임성한 작가의 신작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의 출연진들이 확정되면서 여주인공 박하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압구정 백야'는 '보고 또 보고' '온달 왕자들'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아현동 마님' '오로라 공주' 등일 집필한 임성한 작가의 신작으로 기획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성한 작가는 그동안에서 신인 배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역시 신예 박하나와 강은탁이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이에 박하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하나는 지난 2012년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투윅스' '미스코리아'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MBC 드라마 '기황후'에 출연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엄마의 정원' 후속으로 10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박하나. 사진 = M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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