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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박명수와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의 에네스, 줄리안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된다.
22일 오전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박명수와 에네스, 줄리안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인천 인하사대부고 편 녹화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세 사람은 이날부터 인천 인하사대부고에서 진행되는 녹화를 통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한 교실에서 함께 생활할 예정이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연예인들이 고등학교 1학년으로 돌아가 학교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실제 학생들과 똑같은 일과를 보내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어가는 모습을 그려가고 있는 세대공감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박명수, 에네스, 줄리안(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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