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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여자 하키가 좋은 출발을 했다.
여자하키대표팀은 22일 인천 선학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B조 조별리그 첫 경기서 카자흐스탄에 11-0으로 완승했다. 한국은 첫 승을 거뒀다. 24일 일본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홍콩과 예선을 치른다.
한국은 오선순이 3골을 넣었다. 김종은, 김다래와 김옥주도 2골을 보탰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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