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남녀골프의 우승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김남훈, 염은호, 공태현, 김영웅이 출전한 남자 골프대표팀은 26일 인천 드림파크컨트리클럽(파72, 7031야드)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단체전 3라운드까지 합계 617타로 대만(613타)에 4타 뒤진 2위에 머물렀다.
염은호는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개인전 2위를 달리고 있다. 판첸충(대만)이 중간합계 16언더파로 선두다. 김남훈이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3위에 위치했다. 김영웅은 중간합계 2언더파로 공동 18위로 처졌다. 공태현은 공동 27위.
박결, 이소영, 최혜진이 출전한 여자골프대표팀도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413타로 태국(406타)에 뒤진 2위에 머물렀다. 박결이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개인전 2위를 달리고 있다. 버드사바콘(태국)이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선두다. 이소영이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5위, 최혜진은 중간합계 4언더파로 7위다.
남녀골프 개인전과 단체전은 28일 진행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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