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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사단법인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조상범 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9명이 1일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한국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인천 구월아시아드선수촌을 방문했다.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일행은 이에리사 선수촌장과 박순호 한국선수단장으로부터 선수촌 운영현황과 한국선수단의 성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강신원 선수촌 부촌장의 안내로 선수촌 시설을 둘러봤다.
박순호 단장은 "현재까지 메달 획득은 당초 목표치에는 미달하고 있지만 한국선수단이 목표로 한 종합 2위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남은 경기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조상범 회장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끝까지 선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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