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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지성이 비유럽인으로는 최초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엠버서더로 선정됐다.
맨유는 2일 오후(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의 엠버서더 선임을 발표했다. 맨유는 "맨유의 미드필더였던 박지성이 엠버서더로 다시 클럽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박지성은 자신의 엠버서더 선임에 대해 "클럽을 위해 엠버서더로 선정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을 이곳에서 보냈다. 팬들과 구단으로 받았던 대단한 응우너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이런 기분들을 다시 한번 맨유의 글로벌 팬들과 나누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맨유의 아놀드 이사는 "박지성은 맨유의 환상적인 구성원이었다. 맨유의 엠버서더가 되어 기쁘다. 박지성은 항상 올드트래포드와 전세계에 있는 팬들이 가장 선호했던 선수였다"고 전했다.
맨유 엠버서더는 전세계를 돌며 맨유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맨유 엠버서더는 보비 찰튼, 게리 네빌, 슈마이헬 등 5명에 불과하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부터 12년까지 맨유에서 205경기에 출전해 27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쳤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활약하는 동안 프리미어리그 4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1회 우승 등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주축 선수 중 한명으로 활약했다.
[사진 = 맨유 홈페이지 화면]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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