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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존 오키프 박사 등 3명이 공동 선정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존 오키프 박사와 부부 과학자인 노르웨이 마이-브리트 모서와 에드바드 모서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뇌세포 내에서 몸 안의 GPS라 할 수 있는 위치정보 처리 시스템을 발견해 사람들이 자신의 위치와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원리를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기대를 모았던 한국계 캐나다인 찰스 리, 서울대학교 석좌초빙교수 겸 미국 잭슨랩 유전체의학연구소장은 당초 유력 수상자로 꼽혔음에도 결국 탈락했다.
한편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에게는 800만 크로네(한화 11억7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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