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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홍은희가 유혹적인 화보로 눈길을 끌었다.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라고는 믿기 힘든 앳된 외모를 가진 홍은희는 최근 진행된 '그라치아'와의 화보 촬영에서 청초하고도 시크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현장에 모인 스태프들은 홍은희의 미모에 감탄에 감탄을 거듭했다고.
홍은희는 최근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MBC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 등에 출연했다. 이에 대해 홍은희는 “평소의 모습대로 행동했던 것뿐인데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조금 얼떨떨해요. 제작진이 편집을 참 잘해주신 것 같아요”라고 겸손한 태도를 취했다.
이어 “30대를 잘 버티다 보면 40대에는 저만을 위한 역할을 맡게 되지 않을까요? 전 나이 들수록 무르익을 거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있거든요”라고 고백한 그녀의 여배우로서의 포부도 남달랐다.
남편 유준상과의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결혼 생활과 관련한 질문에는 “아이들이 그저 매일매일 행복을 느끼며 살았으면 좋겠다”는 자상한 엄마로서의 면모까지 보여주며 달변가답게 다채로운 이야기를 쏟아냈다.
이른 결혼에 대해 “방학하자마자 숙제를 다 해치운 기분”라고 표현한 홍은희의 진솔하고도 톡톡 튀는 매력을 담은 화보 및 인터뷰는 '그라치아' 40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은희. 사진 = 그라치아]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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