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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성은이 '미스틱89 그리고 가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가족액터스는 드라마와 예능, MC 등 다방면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김성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드라마 '남자의 향기', '고맙습니다', '살맛납니다', 'TV소설 바람꽃', '별난여자 별난남자', '세잎클로버', '강남엄마 따라잡기' 등을 통해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김성은은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성은은 진행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 '해피버스데이', '스토리온 우먼쇼', '미모원정대'에서 출산과 육아, 패션과 뷰티 등 여자들이 공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MC로 발돋움했다. 최근에는 '2014 테이스티 로드'에서 맛깔스럽게 음식 먹는 모습을 선보이며 사랑 받고 있다.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매번 새로운 모습,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배우 김성은은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에너지가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좋아하는 정감 가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녀의 매력이 많은 대중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소속사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가족액터스가 포함돼 있는 '미스틱89 그리고 가족'은 연기자로 한채아, 오지은, 신소율, 박혁권, 김기방, 안미나, 하재숙, 장소연, 김사권, 김정헌, 유주혜가 소속돼 있으며 윤종신, 김연우, 박지윤, 김예림, 조정치, 하림 등 가수와 MC 박지윤, 이지연을 보유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배우 김성은. 사진 = 가족액터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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