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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인석(34)과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리는 방송인 안젤라박(28)은 미스코리아 출신 미모의 방송인이다.
미국 국적의 안젤라박은 미국 하와이대학교 마노아캠퍼스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그녀는 지난 200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하와이 진을 수상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어 전문 방송인으로 아리랑TV, EBS 교육방송 등에서 활동한 안젤라박은 최근 EBS라디오 '귀가 트이는 영어', '김과장 영어로 날다', '모닝 스폐셜'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한편, 김인석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16일 마이데일리에 "김인석과 안젤라 박이 오는 11월 28일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결혼식의 사회는 개그맨 박수홍과 방송인 최은경이 맡았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7월 김인석 영어 과외 교사의 소개로 만나 약 4개월 간 교제해왔다.
[김인석(왼쪽)과 안젤라박. 사진출처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젤라박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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