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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아빠가 됐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1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25시간의 진통 끝에 제 아들이 세상의 빛을 마주했습니다"는 말로 득남 소식을 전했다. 장 아나운서의 아내는 15일 오후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이어 장 아나운서는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기분들에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요. 새삼 부모님께 감사하단 마음과 함께 좋은 아빠가 되고픈 욕심도 품어봅니다. 고생해준 아내와 제 아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마음 부탁드리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을 끝으로 줄이겠습니다"고 감격을 전했다.
장 아나운서는 지난 5월 초등학교 시절 만난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10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후 결혼 5개월여 만에 득남 소식을 알렸다.
장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MBC '일밤-신입사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JTBC 공채 1기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JTBC '시트콩 로얄빌라', '소리의 신', '김국진의 현장 박치기' 등에 출연했다.
[장성규 JTBC 아나운서. 사진 = 장성규 아나운서 페이스북]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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