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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압구정백야' 박하나가 집을 나갔다.
16일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8회에서는 백야(박하나)가 올케와의 불화 끝에 집을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 들어온 백야는 오빠 백영준(심형탁)이 설거지를 하고 있고 올케 김효경(금단비)은 쉬고 있자 발끈했다. 일하고 돌아온 오빠가 집안일까지 해야 하냐며 발끈한 것.
백야는 "어떻게 설거지까지. 오빠가 머슴이야?"라며 "마누라 애 가졌다고 설거지까지 해바치면 기분 어떻겠냐고. 속상해 미치겠어"라고 말했다.
이에 김효경도 가만히 있지 않고 속마음을 털어 놓으며 따졌다. 김효경은 "내가 친언니라도 아가씨 이래요?"라고 따졌다.
그러자 백야는 자신이 나가야 이 모습을 보지 않는다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런 백야를 백영준이 말렸지만 다음날 백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압구정백야' 박하나, 금단비, 심형탁.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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