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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지훈이 최근의 관심사로 집 인테리어를 꼽았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주인공 이재화 역을 맡았던 김지훈은 최근 패션지 그라치아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는 여자친구가 은밀하고 사적으로 찍어준 듯한 포트레잇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인터뷰에서 김지훈은 요즘 관심사로 인테리어를 얘기했다. 그는 최근 방 3개의 아파트로 이사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오피스텔이나 원룸을 벗어나서 방 3개짜리 아파트는 처음이다. 텅 빈 집을 내 스타일대로 꾸미려니까 고민이 많다. 특별한 느낌을 주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하나는 침실, 하나는 옷 방 겸 잡동사니 넣는 곳, 마지막 방은 뷰가 좋아서 티테이블을 놓고 차나 와인 한 잔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 김지훈은 음악방송 시청을 취미로 꼽으며 "TV 다시보기로 이번 주 음악방송엔 누가 나왔나, 요즘 가요 트렌드는 뭔가 본다. 혼자 반 평론가처럼 평가도 한다. K팝을 근 20년간 들어온 사람의 안목은 무시 못 하는 거다. 음악하는 내 친구도 곡을 만들면 보내온다. 네 귀를 믿는다면서"고 얘기했다.
[배우 김지훈. 사진 = 그라치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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