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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강성진이 소시오패스 역할을 맡고 불면증에 시달린 사연을 고백했다.
최근 MBC '세바퀴' 녹화는 각 분야 박사 군단과 연기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박사vs꽃중년 배우 특집'으로 진행됐다.
최근 드라마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선과 악을 넘나들며 사랑 받고 있는 강성진은 이날 녹화에서 "최근 드라마에서 연쇄살인범 역할을 맡았었는데, 캐릭터를 연구하며 몰입하다 보니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과거 뮤지컬 작품이 끝나고 역할 후유증 때문에 대상포진과 신종플루에 걸려 고생하기도 했었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강성진의 고백은 18일 밤 11시 15분 '세바퀴'에서 방송된다.
[배우 강성진.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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