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LG 내야진에 비상이 걸렸다.
LG가 주전 2루수 박경수의 공백 속에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LG는 18일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 나설 27명의 선수를 확정했다.
그러나 박경수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이유는 부상 때문이었다. LG는 "박경수를 선수 보호 차원에서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라고 밝혔다.
박경수는 지난 17일 사직 롯데전에서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다. 그러나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해 결국 준플레이오프 명단에서 빠지는 아픔을 겪었다.
[박경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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