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하라'PD "유라 발연기? 실제 성격과 잘맞아 아주 잘했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라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진행된 SBS플러스 달콤 살벌 창업 로맨스 미니드라마 ‘도도하라’(극본 임상춘 연출 윤류해)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배역과 잘 맞는다"고 고백했다. 유라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애교 많고 기 센 홍하라를 연기한다.

이와 관련해 윤류해 PD는 "요즘 아이돌의 발연기가 문제가 되는데, 유라는 아주 잘해줬다. 아이돌이 연기를 시작할 때 자기에게 맞는 옷을 입는게 중요한데, 유라는 자신의 실제 성격과 잘맞는 역을 통해 잘 이끌어냈다"고 극찬했다.

한편 ‘도도하라’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제작지원 프로그램으로, 세 남녀가 패션 쇼핑몰을 키워가는 달콤살벌 창업로맨스로 청춘들의 고군분투 성장기와 삼각로맨스를 담는다. 유라, 신소율, 유민규 등이 출연한다.

27일 밤 11시 20분 첫 방송.

[유라.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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