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정규시즌, 챔피언결정전 통합 3연패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이 시범경기를 2연승으로 마쳤다.
춘천 우리은행 한새는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시범경기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에 77-72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2연승, 신한은행은 2연패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감했다.
우리은행은 샤데 휴스턴이 22점, 사샤 굿렛이 17점을 올렸다. 발목 부상을 털어낸 박혜진도 12점 7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신한은행은 곽주영이 16점, 김단비가 15점을 기록했으나 2연패를 막지 못했다. 올 시즌 부임한 정인교 감독의 첫 승도 정규시즌으로 미뤘다.
우리은행은 11월 3일 삼성과의 용인 원정경기로, 신한은행은 11월 2일 하나외환과의 부천 원정경기로 정규시즌을 시작한다.
[샤데 휴스턴.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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