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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천정명, 최강희, 원더걸스 출신 소희가 '하트 투 하트'에 출연을 확정했다.
tvN 방송관계자는 4일 마이데일리에 "천정명과 최강희, 소희가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4일 오후 첫 대본리딩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트 투 하트'는 주목을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증 여자 차홍도와 주목을 받아야 사는 재벌 3세 정신과 의사 고이석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 5월 MBC를 퇴사한 이윤정 PD가 프리랜서 선언 후 tvN에서 선보이는 첫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천정명은 형의 죽음으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 역에 캐스팅됐으며 최강희는 지독한 대인 기피증으로 할머니 변장이 아니면 밖에 나갈 수 없는 차홍도 역을 맡는다.
또 고이석의 여동생 역에는 소희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희는 지난해 드라마스페셜 'Happy 로즈데이'에 출연으며, '하트 투 하트'를 통해 본격적인 브라운관 연기 도전에 나선다.
한편 천정명, 최강희, 소희까지 라인업을 완성해가고 있는 '하트 투 하트'는 '미생' 후속으로 내년 1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최강희 천정명 소희(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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