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섬뜩한 조커 완벽빙의 "할로윈파티 대회 1위"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남성그룹 엑소(EXO)의 멤버 찬열이 조커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찬열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y so serious?"라는 짧은 글과 함께 배트맨의 숙적인 조커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찬열은 조커의 모습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완벽한 분장으로 섬뜩함을 자아낸다.

이어 그는 "내가 SM이란 회사에서 제일 잘하는게 생겼다. 기쁘다. 할로윈파티. 슈스엠대회 1위 찬열"이라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할로윈 분장 대결에서 1위를 차지한 결과를 전했다. 분장 1위 찬열 뒤로는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민호, 레드벨벳 슬기, 엑소 첸이 뒤따랐다.

이어 찬열은 "마지막 조커! 뱀파이어 백현과 함께. 잘자요 여러분"이라며 "마지막이라고 했지만 두 장 더 올릴거야. 할로윈 드레스코드가 잘 맞았던 보아누나와 함께. 대선배님께 총구를 겨누는 나란 후배 나쁜 후배"라고 전했다. 찬열은 평소 팬들로부터 비글이라는 별명답게 사진 속에서 독특한 매력을 전했다.

한편 찬열이 속해있는 엑소는 오는 12월 3일 홍콩 AWE에서 열리는 '2014 MAMA'에 참석할 예정이다.

[엑소 찬열. 사진 = 찬열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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