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고동현 기자] 염경엽 감독이 전날 경기를 돌아봤다.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은 5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경기에 대해 돌아봤다.
전날 넥센은 4-2로 승리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선발 앤디 밴헤켄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뒤 조상우와 손승락이 삼성 타선을 틀어 막았다. 타선에서는 강정호가 8회 결승 투런 홈런을 날리며 활약했다.
1차전 종료 후 염 감독은 "오늘 경기는 100점 만점에 98점 정도를 줄 수 있다"고 말하며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이날도 염 감독은 "어제 좋은 경기를 했다"며 "투수들이 역할을 잘 했고 넥센답게 큰 것으로 이겼다. 지키는 야구도 했다"고 돌아봤다.
100점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줬지만 100점이 아닌 98점인 까닭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염 감독은 "2점이 빠진 것은 5회 1사 1, 2루 찬스에서 점수가 빨리 나왔더라면 경기를 더 쉽게 갈 수 있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5회초 1사 1, 2루 찬스에서 들어선 강정호는 삼성 릭 밴덴헐크의 공을 때렸지만 3루수 앞 병살타로 물러났다. 2-2에서 앞서 나갈 수 있었지만 계속 동점으로 이어졌다. 강정호는 비록 5회 찬스는 놓쳤지만 기어이 8회 홈런을 때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염경엽 감독은 2차전에 대해 "오늘도 3점 안으로만 막으면 승산이 있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넥센 염경엽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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