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역시 이승엽이다. 침묵을 깨고 한국시리즈 첫 홈런을 작렬했다.
삼성 이승엽은 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3-0으로 앞선 3회말 2사 2루 찬스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넥센 선발투수 헨리 소사에게 초구를 공략해 비거리 115m 우중월 투런포를 쳤다.
이승엽은 이 한 방으로 포스트시즌 통산 14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타이론 우즈를 제치고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홈런타자의 주인공이 됐다. 타점도 39개로 41개의 역대 포스트시즌 최다타점 1위 홍성흔(두산)에게 2개 차로 추격했다.
[이승엽. 사진 = 대구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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