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합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대학에서 고3수험생들을 위한 '찾아가는-찾아오는 연극 영화' 행사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24일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안병환) 소극장에는 수학능력고사를 마친 괴산고등학교 3학년 학생 120명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이날 괴산고 3학년 수험생들이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중원대가 문화 소외지역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벌이고 있는 '찾아가는 찾아오는 연극 영화' 행사에 초대받은 것. 괴산고 고 3 수험생들은 그동안 입시 스트레스를 벗어나 지역 대학생들이 펼치는 연극과 영화를 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중원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괴산 지역은 물론, 충북 전 지역으로 행사를 확대해 지역 청소년, 노인, 다문화 가정 등의 요청이 있으면 언제든 '찾아가는' 또는 '찾아오는' 연극 영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연극공연은 '리투아니아(Lithuania)'(루퍼트 브룩 作)로, 지난달에 이미 정기공연으로 상연한 바 있으며, 오는 29일에는 전국 규모 경연대회인 '제9회 거창 전국 대학연극제'의 공식 참가작으로 공연된다.
행사를 주관한 연극영화학과 신현주 학과장은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문화를 함께 나누기 위해 계획하게 됐다"며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께 학생들의 작품을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중원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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