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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이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WBA)을 꺾고 프리미어리그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아스날은 29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웨스트브롬위치 더호손스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1-0으로 이겼다. 리그 8위에 머물러 있던 아스날은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나며 5승5무3패(승점 20점)를 기록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스날은 WBA를 상대로 후반 15분 웰벡이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웰벡은 카졸라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WBA 골문을 갈랐고 아스날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아스날은 리그 2연패에서 벗어나는 것과 동시에 지난 27일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승리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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