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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하늬가 홈리스의 자립을 돕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97호의 커버 스토리를 장식했다.
SBS 청춘 유기농 드라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에서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기는 팔색조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이하늬가 '빅이슈'와의 화보촬영에서 명화를 배경으로 한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하늬는 고흐의 '꽃 피는 아몬드 나무 (Almond Blossom)', 앤디워홀의 '에잇 앨비스(Eight Elvises)' 등 명화들과 함께 명작이 된 이하늬는 여성스러우면서도 활기 가득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 시켰다.
또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왕성한 호기심으로 미스코리아에서부터 뮤지컬까지 다양한 활동을 했던 20대 시절과 그 시절을 보낸 지금의 여배우 이하늬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이하늬가 커버를 장식한 '빅이슈' 97호는 1일부터 서울 주요 지하철역과 빅이슈 온라인샵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빅이슈'는 판매액의 절반이 홈리스 출신 판매원의 수입이 되는 잡지다.
한편 이하늬는 오는 12월 중순 '모던파머'의 촬영을 마친 후 내년 1월 MBC 판타지 로맨스 사극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의 주연 출연을 확정, '아름다운 독초'로 칭해지는 고려 제일의 미인 황보여원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드라마 사극 출연을 앞두고 있다.
[배우 이하늬. 사진 = 빅이슈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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