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양현석이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에게 산소까지 공급하는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차세대 리더와 이 시대 청년들이 솔직한 대화를 나눈 가운데, 첫 번째 차세대 리더로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양현석은 소속 가수들에게 산소 공급을 한 것에 대해 "정신 맑게 작업을 했으면 좋겠는데 산소 발생기를 아이들 모르게 갖다 놨다. 천장에서 나오는 산소 호흡기다. 나중에 들켰다. '왜 이렇게 잠이 안오지? 정신이 왜 이렇게 맑지?'라고 해서 나중에 들켰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환경에 투자하는건 돈이 많아 자랑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콘텐츠 비즈니스는 콘텐츠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이 친구들이 그런 환경에 놓일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니 항상 그런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힐링캠프' 양현석.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