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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유아라가 얼반웍스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일 얼반웍스이엔티는 이같이 밝히며 "이번 계약을 통해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유아라가 아닌 배우 유아라로서 앞으로 다양한 연기 활동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 뵐 것"이라고 전했다. 유아라는 앞서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에 김영원(박선호)의 비서 역할로 출연한 바 있다.
얼반웍스이엔티는 "유아라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2월 중 진행 예정인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새 소속사에서의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얼반웍스이엔티 허건 대표이사는 "이번 유아라의 영입과 더불어 허태희, 김보배, 나쑈, KK 등 라이징스타의 대거 영입을 통해, 연기 매니지먼트와 가수 육성 및 매니지먼트, 음악 콘텐츠 제작을 함께할 수 있는 대형 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얼반웍스이엔티에는 김지영, 김종국, 남성진, 윤태영, 임성언, 황승언, 김태한, 소야, 이빛나 등이 소속돼 있다.
[유아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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