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혜자가 평소 볼 수 없던 파격 화보로 놀라움을 안겼다.
'국민 엄마'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김혜자는 '우먼센스' 송년호 특집 화보를 통해 몽환적인 표정과 우아한 의상으로 그간의 소박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촬영장에서 김혜자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 30여명의 스태프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촬영을 담당한 김중만 작가는 "함께 작업하는 동안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에 나이를 믿을 수 없었다"며 "김혜자라는 배우는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배우"라고 극찬했다.
이 화보는 김혜자와 김중만 외에도 의상을 담당한 '패션 미다스의 손' 디자이너 이광희, 세 거장의 만남으로도 화제가 됐다.
김혜자는 인터뷰를 통해 그간의 연기 인생, 엄마로서의 평범한 삶, 감사하고 나누는 삶에 대해 진솔한 고백을 했다.
한편 김혜자는 영화 '마더' 이후 5년 만에 신작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먼센스'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배우 김혜자. 사진 = 우먼센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