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R&B 싱어송라이터 존 레전드(John Legend)가 2014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화려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존 레전드와 티파니는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WE)에서 진행되는 2014 MAMA 무대에 오른다. 이에 대해 MAMA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존 레전드가 티파니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말했다.
티파니를 제외한 7명의 멤버들은 한국에서 개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며, 티파니 홀로 특별한 무대를 꾸미기 위해 2일 오후 출국한다.
한편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2억 건을 기록한 'All of Me'를 비롯해 윌아이앰(Will.i.am)과 함께 프로듀스한 데뷔곡 'Ordinary People'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존 레전드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전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천부적인 R&B 감성을 바탕으로 '최우수 신인상', '최우수 R&B 보컬상' 등 그래미상을 9번이나 수상한 바 있다.
[티파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