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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소유진이 재능 기부에 나서 만난 소중한 인연과 추억을 남겼다.
소유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세군 한 아름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유진과 디즈니 에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 그림을 들고 있는 환한 표정의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소유진은 "아이들과 놀다가 갑자기 OO이 엘사를 그려달라고...결국 뚱뚱이 엘사 탄생"이라며 "그래도 좋아해줘서 고마워. 또 놀러가서 맛있는 거 해줄게"라고 적었다. 이어 "방송은 어제 했다네요. 촬영하느라 놓쳤어요. MBC 2014 자선냄비 국민과 함께"라고 덧붙였다.
소유진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특별 생방송 '2014 자선냄비 국민과 함께'에서 재능 기부에 나섰다. 정부의 지원으로 5가구의 부자가정들이 2년간 거주할 수 있는 구세군 한아름이라는 곳에 찾아가 일일 엄마의 역할을 했다.
[배우 소유진.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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