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이택근(34)이 장가를 간다.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택근이 오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신부 김연선(31)양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택근의 신부 김연선양은 현재 치과의사로 근무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둘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택근-김연선 커플은 마포구 서교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하며, 신혼여행은 차후에 떠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결혼식 주례는 이장석 넥센 히어로즈 대표이사가 맡을 예정이며, 방송인 이휘재가 사회를, 가수 이정, 홍경민이 축가로 나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이택근은 올 시즌 타율 .306 21홈런 91타점 11도루를 기록하며 넥센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이택근.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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