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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일본 배우 료헤이가 소심함을 폭발시켰다.
9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 식구들은 료헤이의 친구가 보내 준 콩으로 직접 두부 만들기에나섰다.
이날 '룸메이트' 식구들은 료헤이의 친구가 보내준 80kg의 콩에 깜짝 놀랐고, 급작스럽게 많은 콩으로 두부를 만들어야 하는 미션이 생긴 식구들은 '콩을 왜 이리 가져와서 일을 만드냐'고 장난을 쳤다.
이에 마음이 불편해진 료헤이는 직접 맷돌을 돌리며 "내가 만든 일이니까 내가 다 만들겠다"며 소심하게 말했고, 식구들의 장난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난을 쳤던 개그맨 조세호와 배우 이동욱은 "장난이었다. 미안하다"고 료헤이를 달랬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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