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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써니, 실수 부담감 토로 "내 잘못=소녀시대 잘못"
2014-12-10 00:43:34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소녀시대라는 이름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 식구들은 한 자리에 모여 LP를 들으며 생각에 잠겼다.
이날 써니는 "나는 일을 줄이고 좀 놀고 싶다. 내 이름 걸고 하면 좀 실수해도 되는데 내가 잘못하면 '소녀시대가 잘못됐다'가 되니까 그게 너무 싫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개그우먼 이국주는 "큰 인기가 행복하지만 풀 데가 없어 지금 제일 힘들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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