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투컷, 미모의 아내 사진 공개 "정말 예쁘다" 폭풍 자랑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힙합 그룹 에픽하이 투컷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힙합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 투컷, 미쓰라가 출연한 '2014 MAMA 특집, TAXI in 홍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투컷은 "아내와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10년이 걸렸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타블로는 "진짜 예쁘다. '투컷이 어떻게 이런 여자를 만났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투컷은 자신있게 아내의 사진을 공개했고, 이영자와 오만석은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들의 반응에 투컷은 "실물보다 별로 안 나온 거다"라며 아내의 미모를 폭풍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투컷은 지난 2009년 10월 2살 연상 첫사랑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어 2012년 12월 아들 김윤우 군을 얻었다.

[에픽하이 타블로-투컷-미쓰라(왼쪽부터).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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