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퍼니'PD "이천희vs이소라·장윤주 진행능력 비교하자면…"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등을 여눌했던 이우철 PD가 배우 이천희를 칭찬했다.

이 PD는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한 카페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오피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슈퍼컴퍼니 - THE NEXT K-DESIGN’ 공동 인터뷰에서 이천희와 모델 이소라, 장윤주의 진행 능력을 비교했다.

이날 이 PD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하면서 전문적인 요소가 있는 MC를 발탁하고 싶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천희가 잘 맞춰주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이소라, 장윤주는 카리스마가 있어 리드를 했고 이천희는 디자인이라는 분야를 시청자들에게 가이드하는 역할이다. 내레이션도 직접 해준다. 단점은 아직까진 잘 모르겠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컴퍼니’는 인테리어, 가구, 산업 디자인 등 장르를 망라하고 디자인을 연구하는 10명의 참가자가 각각 5명씩 블랙컴퍼니와 화이트컴퍼니로 팀을 나눠 매회 주제에 맞게 경쟁을 펼치는 팀대팀 대결을 보여준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

[이천희, 이우철 PD. 사진 = 온스타일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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