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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카라가 일본 진출을 꾀했던 배경을 전했다.
한승연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녹화에서 "카라의 일본 진출은 전혀 계획에 없던 일"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저희는 원래 일본에 진출할 계획이 전혀 없었는데, 일본에 어떤 개그맨이 카라를 너무 좋아해줘 카라 얘기를 계속해줘 데뷔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승연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쇼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대본을 통째로 다 외웠다. 대본에 있는 모든 질문과 애드리브까지 할 대답들까지 다 외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일본에서 까마귀 개인기를 보여주자 모두가 빵 터졌다"고 밝히며 일본에서 인정 받은 까마귀 개인기를 현장에서 선보여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11일 밤 11시 10분 방송.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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