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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고 죠앤의 분향소가 한국에 차려질 예정이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죠앤의 교통사고 LA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버지는 고인의 사인과 관련해 "부검 아직 안 돼서 정확히 나오지 않았다. 답답하다"며 " 차후 12월 20일께 한국에서 분향소 차릴 생각이다. 그 때 정확히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죠앤의 차량과 부딪힌 차량에 대해 "24살 남자가 운전했고, 운전석엔 22살 여자까지 둘이었다. 둘 다 스페니시였다. 증인을 못 찾아 사고 경위가 안 나와 CSI로 넘겨졌다"고 설명했다.
방송에 따르면 죠앤이 운전한 차량과 상대 차와 정면 충돌했을 수 있으며, 고인의 차량이 좌회전을 하다 추돌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전해진 죠앤의 교통사고 차량은 참혹했다. 앞 범퍼가 완전히 부서져 있어 당시 참혹했던 사고 현장을 실감케 했다.
당시 사고를 목격한 목격자는 "지금 차량을 보면 운전석을 완전히 밀고 들어갔다. 대시보드 안까지. 죠앤도 못 나와서 문짝을 뜯어내서 나왔다"고 밝혔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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