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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방송인 클라라가 스파이더맨과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
클라라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만에서 만나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클라라는 빨간색 오버 사이즈 코트를 입고 손을 턱에 받치고 깜찍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편, 클라라는 영화 '워킹걸'에서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 역을 맡았다.
[방송인 클라라. 사진출처 = 클라라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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