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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스포츠스타들이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스포츠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IB월드와이드(대표이사 심우택)는 지난 22일 박인비 유소연 손연재 등 소속 선수와 함께 월드비전 송파복지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인비, 유소연, 고진영, 김민선, 백규정 등 프로골퍼들와 손연재 등 스포츠 스타 20여명과 IB월드와이드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22일 송파구 거여동 일대의 이웃들에게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손연재는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동참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 이렇게 직접 어르신들에게 연탄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작은 봉사로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작은 손길이지만 일회성이 아닌 매년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고 전했다.
IB월드와이드 심우택대표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과 소속선수들이 다 함께 뜻을 모아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소외 계층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속선수들과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IB월드와이드는 추신수, 박인비, 유소연(이상 프로골프), 손연재, 심석희, 축구선수 이종호 등 40여명의 선수를 관리하고 있는 국내최대 스포츠마케팅회사로 광고 커뮤니케이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IB월드와이드 소속 선수들 봉사활동 장면. 사진 = IB 월드와이드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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