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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저마다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은 매우 특별하고도 독특한 법. 저스틴 비버(20)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비어퐁'을 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비어퐁'은 탁구공을 잔에 넣어 맥주 마시기 내기를 하는 게임. 당연히 술을 많이마시게 되는데 美 할리우드라이프 닷컴은 이 사진을 보고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22)를 잊기위해 게임을 하고 술을 마셨을 것'이라는 토를 달았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비버는 테이블에 '비어퐁'을 하는 듯 맥주잔이 깔린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비버는 캡션에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썼다.
비버가 멋진 이브를 보내고 있다는 증거사진을 올리는 노력에도 불구, 측근은 저스틴 비버가 이날 셀레나 고메즈와 휴일을 함께 하지 못해 매우 슬퍼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측근은 "셀레나가 양쪽 친구들로부터 비버는 즉각 셀레나가 돌아와 줬으면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하지만 비버가 단순히 문자 보내고 전화하는 걸 벗어나 엄청나고도 진정성있는 제스츄어를 취해야만 셀레나가 맘을 바꿔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셀레나는 비버의 전화를 받지 않고, 부모 의견에 따라 연애보다는 음악에만 몰두하려한다는 얘기가 전해졌다.
[저스틴 비버. 사진출처 = 영화 '저스틴 비버스 빌리브',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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