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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역술가가 노총각 개그맨 김영철의 결혼운을 예측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녹화에는 MBC '무한도전', SBS '힐링캠프' 등을 통해 유명세를 탄 역술가 박성준이 출연해 2015년 북한을 예측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녹화 당시 김영철은 "최근 배우 윤상현의 결혼을 예측해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도대체 나는 언제쯤 결혼할 수 있을지 봐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김영철의 얼굴을 가만히 쳐다보던 박성준은 "김영철은 최소 3년 이상 결혼하지 못할 관상이다"며 입을 열었다.
박성준은 "김영철 얼굴을 보면 내면적인 자존심이 강한 관상이다. 자기 잘난 맛에 살고 이성과 대화를 하려고 해도 계속해서 가르치려 들 것"이라며 "얼굴에 전혀 색기도 없고 부산한 얼굴"이라고 혹평을 내놨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부산출신한테 부산한 얼굴이라니 너무한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보였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2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개그맨 김영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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