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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다이나믹듀오가 힙합에 대한 관심과 K팝의 인기 유지를 소망했다.
1일 2014 MBC가요대제전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과 경기 고양시 MBC드림센터 이원생중계로 진행됐다. 방송인 김성주, 전현무, 배우 이유리, 가수 소유, 혜리 등이 MC를 맡았고, 올 한 해 활동한 가수들이 청, 백 두 팀으로 나뉘어 무대를 선보였다.
모든 무대를 마치며 MC들과 인터뷰에서 다이나믹듀오의 개코는 K팝 팬들을 향해 "K팝을 정말 많이 사랑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저희가 하는 음악도 관심 깊게 지켜봐달라. 2015년에도 열심히 좋은 음악 만들어 많은 분들을 즐겁게 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최자는 "지금 K팝이 너무 뜨겁다. 앞으로 오래도록 이 붐이 유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2014 MBC가요대제전에는 걸스데이, 규현, 동방신기,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보이프렌드, 블락비, 빅병, 빅스, 선미, 소녀시대, 소유X정기고, 씨엔블루, 에이핑크, 에일리, 인피니트, 임창정, 자이언티, 카라, 태민, 태진아, 티아라, 틴탑, 포미닛, 플라이투더스카이, 플래닛쉬버, 허각&정은지, 형돈이와 대준이, 홍진영, 효린X주영, 2PM, AOA, B1A4, EXO, GOT7 등의 팀이 출연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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