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일조하겠다."
두산 베어스의 '느림의 미학' 유희관이 연봉 2배 인상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해 데뷔 첫 억대 연봉을 받은데 이어 1년 만에 2억원 고지를 밟았다.
두산은 11일 유희관과 연봉 2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1억원을 받은 유희관은 정확히 100%, 2배 인상된 연봉을 받게 됐다. 2년 연속 10승에 따른 확실한 대우다.
유희관은 지난 시즌 30경기에 등판, 12승 9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했고, 삼진 112개를 솎아냈다. 토종 투수 가운데 최다인 177⅓이닝을 소화하며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다. 특히 구단 좌완투수 최초로 2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거두며 팀을 대표하는 선발투수로 자리매김했다.
유희관은 계약 직후 "좋은 대우를 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올 겨울 열심히 운동한 만큼 2015시즌에는 지난해보다 좋은 활약으로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일조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희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