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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이 일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17.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6.5%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 런닝맨'은 10.8%를,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9.2%를 각각 기록했으나, '해피선데이'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치로 후위에 머물렀다.
당분간 '해피선데이'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일요일이 좋다'와 '일밤'의 순위 변화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1박2일'. 사진 = KBS 제공, KBS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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