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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전희숙(서울시청)이 월드컵서 은메달을 따냈다.
전희숙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폴란드에서 열렸던 2015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여자 플러레 개인전 결승전서 아스트리드 기아르(프랑스)에게 7-15로 패배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빼앗긴 뒤 그대로 패배했다.
그러나 전희숙은 인천 아시안게임 플러레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또 다시 좋은 성적을 올렸다. 전희숙은 8강전서 아리아나 에리고(이탈리아)에게 15-13으로 승리했고, 준결승전서 이네스 부바크리(튀니지)에게 14-12로 승리했다.
남현희(성남시청)는 16강전서 카롤리나 에르바(이탈리아)에게 12-15로 패배했다. 정길옥(강원도청), 오혜미(인천 중구청)도 16강전서 무릎을 꿇었다. 남현희, 정길옥, 김미나(인천 중구청), 서미정(강원도청)이 출전한 플러레 대표팀은 단체전 8강전서 미국에 26-45로 패배했다. 순위결정전서 프랑스를 꺾고 5위를 차지했다.
[전희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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