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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정우가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편 멤버로 합류했다.
정우 소속사 벨 액터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정우가 만재도로 초대돼 촬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정우는 지난 20일 만재도에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함께 1박2일간 '삼시세끼' 촬영에 참여 했다. 궂은 날씨와 많은 작업량으로 고생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응답하라 1994'에서 호흡을 맞췄던 손호준과 재회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현재 '삼시세끼' 측은 여러가지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장근석의 세금신고누락 보도로 하차를 발표했고, 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손호준을 급하게 섭외했지만 겹치기 출연 논란이 불거졌다. 그러나 손호준의 하차 및 편집 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재미를 전한다. 오는 23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정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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