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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강원래 김송 부부의 아들 선이가 애교 3종 세트로 안방극장을 무장해제 시켰다.
21일 방송된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는 선이가 폭풍 먹방에 얼짱 각도 셀카, 팔베개까지 특급 애교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자이언트 베이비'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우유와 이유식까지 음식의 장르를 뛰어넘으며 폭풍 먹방을 보였던 선이는 이날 방송에서도 역시 남다른 치즈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치즈를 한입 씩 먹을 때 마다 세상을 다 가진 듯 해맑게 웃는 모습은 시청자들까지 엄마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또한 선이는 자신과 눈높이를 맞춰 촬영을 하고 있는 카메라를 발견하자 혼신의 힘을 다해 기어가는데 성공, 카메라를 붙잡고 초근접 얼짱 셀카를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게 했다. 여기에 아빠 강원래까지 앵콜을 요청한 팔베개 애교까지 더해져 러블리함의 정점을 찍었다고.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오구오구 우리 선이, 진짜 귀엽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선이 덕분에 하루하루 살맛나겠네요!" "선이 애교 덕분에 저까지 행복해지는 기분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강 애교쟁이로 떠오르고 있는 선이의 성장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엄마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강원래 김송 부부 아들 선이. 사진 = KBS 1TV '엄마의 탄생'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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