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최정윤의 러브스토리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383회에는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EXID 하니가 출연한 새내기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예능 새내기로, 최정윤은 수상 새내기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최정윤은 "시부모님이, 내가 연예인이라 반대할 줄 알았는데 나이 때문에 반대를 하셨더라. 예상을 하지 못했다"라며 "그런데 남편이 시부모님을 만나기 전에 그런 것들을 차단했더라"라며 남편에 대한 칭찬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고깃집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라며 "어떻게 사람이 이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나한테 눈을 떼지 않는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운 시선을 받았다.
이를 듣고 있던 서장훈은 "내 입장에서는 듣기 불편하다"라고 말했고 현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