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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한류스타 빅뱅이 중국 개혁개방의 도시 푸저우를 찾아 콘서트 및 팬사인회를 연다.
빅뱅이 오는 3월 28일 중국 푸젠(福建)성의 성도인 푸저우(福州)를 찾아 현지 해협국제회전중심(海峽國際會展中心) 8호청에서 이같이 중국 현지 팬들과 의미있는 만남을 갖는다고 푸저우 현지 다민(大閩) 연예 등서 5일 보도했다.
중국 현지 언론은 '한국가수 권지용 등 11인의 푸저우시 공연에 관한 비준'을 최근 푸젠성 문화청(文化廳)에서 인가했으며 권지용, 승리, 태양 등이 팬사인회 및 공연을 성황리에 갖게 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6년 8월 YG 패밀리의 세계순회공연에서 서울발로 데뷔한 빅뱅은 당해 12월 첫 앨범 'BIGBANGVOL.1 SINCE2007'을 발표한 뒤 이듬 해부터 전국 순회공연을 가졌으며 지난 2011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유럽의 뮤직어워드 '월드와이드액트(Worldwide Act)'에서 아시아 최고그룹으로 선정된 한국의 스타라고 현지 매체는 빅뱅을 소개했다.
이어 빅뱅은 지난 2012년에는 미국 그레미(grammy) 홈페이지에서 한국의 주목해야 할 가수로 파격적 소개가 이뤄지기도 했던 그룹이라고 덧붙이고 중국 현지의 많은 팬들이 중국 푸젠성의 푸저우를 찾아 한국의 빅뱅 공연을 관람할 것을 주문했다.
[빅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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