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제2의 이영표' 김진수(24)가 풀타임을 뛰었지만 호펜하임은 아쉽게 패했다.
호펜하임은 5일(한국시간) 독일 라인 넥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베르더 브레멘 원정에서 1-2로 졌다.
소속팀 요청으로 아시안컵 일정 후 곧바로 팀에 합류한 김진수는 3일 만에 경기에 출전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하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호펨하임은 경기를 주도했지만 결정력에서 문제를 보였고 전반 8분 브레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호펜하임은 전반 34분 비카치치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후반 7분 다시 역전골을 허용하며 패배를 맛봤다.
이날 패배로 호펜하임은 7승5무7패(승점26)로 리그 7위에 머물렀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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